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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더 우먼’ 시청률 파죽지세 4회만에 최고 18.6%

그야말로 파죽지세다.SBS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이 적수 없는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지난 25일 방송된 원 더 우먼 4회의 시청률은 수도권 12.7%, 전국 12.6%였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무려 18.6%(닐슨코리아)까지 치솟으며 주간 미니시리즈 전체 1위를 달성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지표인 2049 시청률에서도 5.6%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 다시 경신했다. 전날 방송된 3회는 12.7%(전국)로 두 자릿수 시청률을 돌파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조연주(이하늬 분)가 한승욱(이상윤 분)의 도움으로 유민그룹 회장에 선임되면서 본격적으로 강미나(이하늬 분)의 인생을 살게 된 가운데, 조연주가 잊어버린 자신의 정체를 추리하는 엔딩과 진짜 강미나가 해변에서 한가롭게 여유를 즐기는 에필로그가 등장, 호기심을 드높였다.‘원 더 우먼’은 원톱 이하늬의 코믹 연기가 안방극장에 통하며 시청률 상승을 이끌고 있다. 장르극 일색인 드라마에서 이하늬 특유의 유쾌한 연기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극 중 비리 검사였던 여주인공이 사고로 하루아침에 재벌가의 며느리가 된 뒤 자신을 괴롭히던 시댁 식구들에게 할 말을 다 퍼붓는 장면은 방송 이후까지 회자됐다.‘원 더 우먼’과 같은 시간에 방송 중인 MBC ‘검은 태양’은 9.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검은 태양’ 역시 꾸준히 시청률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어 ‘원 더 우먼’과 막상막하의 경쟁을 벌이고 있다.이현아 기자 2021.09.27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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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더 우먼' 4회, 평균 시청률 12.6%…최고 시청률 18.6%

'원 더 우먼' 이하늬가 잊어버린 정체를 찾기 위해 조각난 단서를 맞춰가는 쫄깃한 전개로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갔다. 25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One the Woman)' 4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시청률 12.7%, 전국 시청률 12.6%, 순간 최고 시청률은 18.6%까지 치솟으며 주간 미니시리즈 전체 1위를 달성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지표인 2049 시청률에서도 5.6%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 한 번 갈아치우며 주간 전체 프로그램 1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조연주(이하늬)가 한승욱(이상윤)의 도움으로 유민그룹 회장에 선임되면서 본격적으로 강미나(이하늬)의 인생을 살게 된 모습이 그려졌다. 조연주가 잊어버린 자신의 정체를 추리하는 엔딩과 진짜 강미나가 해변에서 한가롭게 여유를 즐기는 에필로그가 등장하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한껏 드높였다. 극중 조연주는 고모 강은화(황영희)로부터 유민그룹 최대주주인 한승욱이 자신의 편을 들은 사실을 듣게 된 후 한승욱에게 미안함을 느꼈다. 조연주가 집 앞에서 마주친 한승욱에게 사과하자, 한승욱은 "그럼 이제 잠깐 말 좀 해도 됩니까"라며 조연주에게 공식적인 인간 강미나의 역사, 유민그룹 이사들의 인적사항, 강미나가 유민그룹에 대해 당연히 알고 있을만한 사항들이 담겨있는 자료를 건넸다. 집으로 돌아간 조연주는 강미나가 가족사진에서 홀로 동떨어져 있는 것을 보며 연민을 드러냈고, "아무리 남의 인생이라도 제대로는 살아줘야지. 조용히 넘어가서 내가 이 자리 꼭 돌려줄게요 더 업그레이드 시켜서"라고 굳은 결심을 내비쳤다. 비상한 두뇌로 강미나에 대한 모든 것을 다 외운 조연주는 당당하게 이사회에 참석했지만 이사진들의 독설 릴레이를 받자 성질머리 본능이 다시 살아났다. 더욱이 과거 검사 시절 당시 부장검사에게 호구로 취급받던 감정까지 되새긴 조연주는 "저보고 유민그룹 호구하란 얘기네요?"라고 말문을 연 후 이사들의 치부를 짚어가며 멘탈을 털었다. 마지막으로 조연주는 "기회는 한번입니다. 아버지 없이는 아무것도 못하는 사람들 머릿수만 믿고 갈 겁니까 아니면, 아버지 피 이어받은 저 믿고 갈 겁니까!"라며 극강의 전투력을 발산한 후 '먼지가 얼마나 무서운지 내가 니들 밟고 올라가서 보여 준다'라고 결의를 다졌다. 결국 조연주는 이사회 만장일치로 유민그룹 회장에 선임됐지만, 강미나가 마약을 투약했다는 제보로 수사관들이 들이닥치면서 강제 연행 위기를 맞았다. 조연주는 검사시절 기억들이 떠오르면서 혼란에 휩싸였고, 이때 등장한 한승욱이 "걱정 말고 갔다 와요. 강미나한테 판 함정이면 당신은 거기에 안 걸립니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조연주가 "알고 있어. 난 강미나가 아니니까"라고 답한 순간, 한승욱과 조연주는 서로 조연주가 강미나가 아님을 알고 있는 사실에 놀라고 말았다. 이후 중앙지검에서 검찰조사를 받은 조연주는 감자탕집 사장님이 자신을 알아보자 놀란 것도 잠시, 한주그룹 법무팀장 노학태(김창완)와 만나 중앙지검을 나섰다. 조연주는 자신을 기다리고 있던 한승욱이 그림 경매 행사장 사고를 누가 일부러 저지른 것 같다고 말하자 "한시라도 빨리 이 여자 찾아와요. 사고고 마약이고 더 이상 나 험한 꼴 당하기 싫으니까"라고 발끈했던 터. 이 가운데 한성혜(진서연)가 강미나의 마약 제보를 지시한 배후라는 사실과 그동안 진통제에 마약을 섞어 강미나를 먹게 한 악행이 드러나면서 소름을 유발했다. 검찰 조사 후 집에 도착한 조연주는 중앙지검에서 마주친 감자탕집 사장님과 감자탕집 사장님이 했던 영감님이라는 호칭을 다시 떠올리며 "내가 상당히 똑똑하고 임기응변도 좋고 갖가지 법에 대해서도 꽉 꿰고 있고, 검찰청 앞에 아는 사람도 있고, 날 영감님이라고 부르는 사람까지. 이거 나 혹시?"라고 넌지시 웃음을 지어보이는 엔딩으로 과연 조연주가 자신의 신분을 깨닫게 될지 궁금증을 치솟게 했다. 그런가 하면 강미나가 그림 경매 행사 당시 그림을 낙찰받은 후 내통했던 사람이 조연주가 쫓고 있던 사기꾼 이봉식(김재영)인 사실이 밝혀지면서 의문을 자아낸데 이어, 평화로운 해변의 전경과 함께 한가롭게 썬베드에 누워 일광욕 중인 강미나의 '미스터리 증폭 에필로그'가 펼쳐지면서 안방극장의 추리력을 가동케 했다. '원 더 우먼'은 매주 금요일, 토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9.26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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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더 우먼' 이하늬, 회장 출근 첫날부터 '사면초가 위기'

‘원더우먼(One the Woman)’ 이하늬와 이상윤이 검사들에게 둘러싸여 강제 연행을 당하기 일보 직전인 ‘사면초가 위기’ 현장이 포착됐다. SBS 금토극 ‘원 더 우먼(One the Woman)’ 측은 이하늬와 이상윤이 뜻밖의 긴급 상황에 놓인 ‘사면초가 위기’ 현장을 25일 공개했다. 극중 수사관들이 이하늬(강미나/ 조연주)를 연행하기 위해 유민그룹 회장실에 들이닥친 장면. 이하늬는 수사관들이 예고 없이 등장해 신분증을 들이밀자 그대로 얼어붙고, 당황과 혼란이 뒤섞인 표정을 내비친다. 그런데 이때 나타난 이상윤(한승욱)이 수사관들을 가로질러 이하늬 곁으로 다가오는 것. 어지러운 듯 손을 머리에 올리고 몸을 숙인 이하늬와 이를 걱정스럽게 바라보는 이상윤의 모습이 차례로 담기면서, 과연 이하늬가 강제 연행 위기에 닥친 이유는 무엇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제작진은 “이하늬와 이상윤은 호쾌한 웃음과 유쾌한 성격, 뛰어난 아이디어로 촬영장에 기분 좋은 분위기를 선물해주는 배우들”이라며 “뜻밖의 위기 속 두 사람의 콤비 활약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09.25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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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원더우먼' 날아다닌 이하늬, 김남길·진선규 카메오 '시청률 1위'

제대로 힘줬다. SBS 새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One the Woman)’이 첫 방송부터 쫄깃한 텐션의 전개와 남다른 코믹 바이브를 선사했다. 17일 첫 방송된 SBS 새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One the Woman)’ 1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시청률 9%, 전국 시청률 8.2%를 기록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11.3%까지 치솟아 금토드라마 신작 대전 속 단숨에 시청률 1위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지표인 2049 시청률에서도 3.5%를 기록하며 모든 지수에서 1위를 차지했다. ‘원 더 우먼’ 1회는 조폭에게 뒷돈을 받던 비리 검사 조연주(이하늬)가 순간 쳐들어온 삼거리파를 거친 몸싸움으로 단숨에 제압하는, ‘날아차기 공중부양’ 오프닝으로 강렬한 포문을 열었다. 이어 현 권력의 핵심인 서울중앙지검 3차장검사 류승덕(김원해)에게 갖은 아부를 떨며 라인 타기에 몰두하는 조연주와 유민그룹 회장의 혼외자이자 한주그룹에서 악랄한 시집살이를 하는 며느리 강미나(이하늬)의 삶이 차례로 그려졌다. 같은 외모지만 극과 극으로 다른 도플갱어의 등장으로 호기심을 높인 것. 이어 수사를 위해 그림 경매 행사장을 찾은 조연주는 자신과 똑같이 생긴 강미나를 목격한 후 큰 혼란에 휩싸인 것도 잠시, 이때 나타난 범인을 쫓다가 자신을 향해 달려오는 차를 미처 피하지 못하고 그대로 들이받히는 사고를 당했다. 같은 시각 강미나 역시 연락 두절이 된 가운데, 한주그룹 가사 도우미 김경신(예수정)이 호텔 CCTV를 통해 강미나와 똑같이 생긴 조연주의 사고 장면을 목격하면서, 조연주가 실려 간 병원을 수소문했다. 그런데 그 사이 강미나의 친정인 유민그룹 일가가 탄 전용기가 추락해 모두 사망하면서 강미나가 유민그룹의 유일한 상속자가 된 것. 그리고 며칠 후 눈을 뜬 조연주는 자신에게 다가와 막말과 함께 손찌검을 하는 강미나의 시어머니 서명원(나영희)의 손을 낚아챈 후 “뭐야 이 아줌마”라며 꺾어버리는데 이어 “내가 누구에요?”라고 물었다. 비리 검사가 하루아침에 재벌 상속녀로 인생 체인지 되는 ‘짜릿함 폭발 엔딩’으로 앞으로 전개를 궁금하게 했다. 이와 관련 ‘원 더 우먼’은 청량하고 시원한 전개뿐만 아니라 속사포처럼 뱉어내는 쫄깃한 대사, 캐릭터의 티키타카 호흡, 눈을 즐겁게 하는 풍성한 시각효과 등 환상적인 시너지를 일으키며 시청자들을 단숨에 매료시켰다. 무엇보다 조연주가 화려한 네온 조명과 불꽃 아래에서 조폭들을 제압하는 오프닝 액션씬을 시작으로, 새롭고 놀라운 화면 분할, 자연스러우면서 유쾌한 화면 전환, 긴장감과 웃음이 공존하는 추격씬, 시선을 사로잡는 애니메이션 효과 등 ‘원 더 우먼’만의 코믹 바이브를 느낄 수 있는 요소들이 쏟아지면서 눈을 뗄 수 없게 했다. 여기에 이하늬는 180도 다른 분위기의 조연주와 강미나를 실감 나게 그려내며 극을 이끌었다. 조연주 역에서는 그동안의 코미디 내공을 200% 터트린 데 이어, 강미나 역에서는 악랄한 시댁에서 갖은 멸시를 당하는 인물의 내면을 눈빛과 표정으로 촘촘히 드러냈던 터. 보기만 해도 웃음이 터지는 능청스러운 표정 연기가 빛을 발하면서, “이하늬가 이하늬 했다” “역시 믿고 보는 코믹 연기” “이하늬가 아니면 상상할 수 없는 캐릭터” 등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여기에 공항에서 진상 승객을 만나 참교육을 시전한 한승욱 역 이상윤, 강미나의 시댁살이에 유일하게 도움의 손길을 건네지만 미스터리함을 가득 풍기는 한성혜 역 진서연, 조연주의 비리 생활을 속속 알고 있는 조력자 안유준 역 이원근 등이 짧지만 강력한 존재감의 연기로 시선을 모으면서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날 에필로그에서는 SBS ‘열혈사제’ 김해일 역 김남길과 영화 ‘극한직업’ 마형사 역 진선규가 깜짝 출연, 조연주 역 이하늬와 완벽한 케미를 뽐내며 폭소를 유발했다. 사고를 당해 정신을 잃은 조연주가 자신을 천국으로 데려가려는 사제 김해일과 실랑이를 벌이는 순간, 마형사가 치킨 배달을 온 상황. 각자의 드라마, 영화 속 캐릭터들을 그대로 소환하면서 첫 회의 웃음 화룡점정을 찍는 강력한 임팩트를 선사했다. 세 사람의 티키타카 호흡이 고스란히 녹아든 비하인드 영상은 24일 유튜브 ‘스브스캐치’를 통해 공개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9.18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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